Park Bom - Holding the end of this night (이 밤의 끝을 잡고)
[Hangul]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 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 밤의 끝을
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 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 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 마 난 괜찮아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 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 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 마 난 괜찮아
나의 가슴으로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 밤을 간직한 채 잠시
널 묻어야 하겠지
나의 눈물이 널 붙잡고 있지만
니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
보내야겠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Romanizacja]
naui ipsuri neoui hayan
eokkaereul gamssa aneumyeo
geureoke urin i bamui kkeuteul
japgo saranghaetjiman
majimak immatchumi aswiume tteollyeodo
bin soneuro on naege sesangi jun seonmureun
neoran geol algie chamayagetji
nae mam apeuji anke geu nugubodado
haengbokage saraya hae modeun geol itgo
i bamui kkeuteul japgo inneun naui sarangi
deo isang chorahaji anke
nareul wihae ulji ma nan gwaenchana
majimak immatchumi aswiume tteollyeodo
bin soneuro on naege sesangi jun seonmureun
neoran geol algie chamayagetji
nae mam apeuji anke geu nugubodado
haengbokage saraya hae modeun geol itgo
i bamui kkeuteul japgo inneun naui sarangi
deo isang chorahaji anke
nareul wihae ulji ma nan gwaenchana